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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세 남자입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살기 힘들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내년에는 좋은 일이 얼마나 많은지 올해는 왜 불운이 많은지..
최악의 해로 기억될 정도로 일이 꼬이는데.. 너무 감정적으로 지치게 만든다.
그로 인해 불안장애와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마음이 너무 아프다.
머리가 어지럽고 숨이 안쉬어지고 가슴이 찔린것처럼 아프다...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면 정말 이 삶을 포기해야만 편해질 수 있을까..
목숨을 바친 분들의 마음에 공감합니다.
그러던 중 그가 먹여야 할 아내와 아이들이 떠오른다.
그들을 위해 살려고 노력하자, 우리는 열심히 일한다.
이 노력은 너무 피곤합니다.

계속 휘어지지 않기 위해 구부러진 부분을 스스로 올려놓고, 세우고, 수없이 반복한다.
결국 내가 약한걸 알면서도 계속 노력하고.. 그래서 미친듯이 지친다...

정신과도 다니고, 약도 먹고, 패닉 극복 책도 사서 읽고, 매일매일 좋은 말을 마음에 새기며 스스로를 돌보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임을 깨닫습니다. ..
나 진짜 화났어...

무작정 썼는데..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고 싶었어요..
맞춤법 띄어쓰기 생각없이 썼네요..죄송합니다..

조언이나 도움이 되는 상황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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